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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싹! 강원도 여름 여행, 미식으로 완벽하게 즐기기

by boriy 202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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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시원한 강원도로 떠날 계획 세우는 분들 많으시죠? 푸른 바다와 시원한 계곡, 그리고 청량한 산림까지! 강원도는 그 자체로 여름 휴가의 천국입니다. 하지만 여름 여행의 진정한 완성은 바로 **'미식'**에 있다는 사실! 오늘은 푹푹 찌는 더위를 싹 날려줄, 강원도의 여름 별미들을 맛볼 수 있는 미식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입맛 돋우는 강원도 음식들과 함께 완벽한 여름 휴가를 즐겨보세요!

 

1. 바다의 싱싱함 그대로, 속초 해산물 물회 & 섭국

강원도 여름 미식 여행의 시작은 단연 속초의 바다입니다.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물회는 여름철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죠. 오징어, 해삼,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과 얼음 육수의 조화는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또한, 해산물과 향긋한 섭(홍합과의 조개)이 어우러진 섭국은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라 해장으로도 최고예요. 바다를 보며 즐기는 싱싱한 해산물 요리는 여름 바캉스의 필수 코스입니다.

 

2. 고소함의 대명사, 봉평 메밀막국수 & 메밀전병

산과 계곡이 많은 강원도 내륙 지역, 특히 평창 봉평은 메밀의 고장으로 유명하죠. 여름에는 시원한 메밀막국수가 별미입니다. 직접 뽑은 쫄깃한 메밀 면에 시원한 동치미 육수 혹은 새콤달콤한 비빔 양념을 더해 취향껏 즐길 수 있습니다. 막국수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메밀전병은 김치와 채소로 속을 채워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일품이라 함께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담백한 메밀 요리로 속을 편안하게 채워보세요.

 

3. 땀 흘리며 즐기는 얼큰함, 강릉 장칼국수

여름에 웬 칼국수냐고요? 강릉의 장칼국수는 한 번 맛보면 이열치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 진한 고추장 육수에 쫄깃한 면발, 그리고 감자, 버섯 등 푸짐한 채소가 들어가 얼큰하고 깊은 맛을 냅니다. 뜨끈한 국물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계속 당기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해장용으로도 좋고, 비 오는 날 운치를 더하는 별미로도 최고죠. 강릉만의 독특한 매력이 담긴 장칼국수는 여름에도 포기할 수 없는 강원도의 맛입니다.

 

4. 계곡 옆에서의 별미, 춘천 닭갈비 & 닭볶음탕

춘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닭갈비! 뜨거운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닭갈비는 그 어떤 더위도 잊게 만드는 마성의 맛을 자랑합니다. 매콤달콤한 양념에 볶아 먹는 닭갈비는 밥과 함께, 혹은 시원한 막국수와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또한, 춘천 외곽의 계곡 옆 식당에서는 닭볶음탕도 인기 메뉴인데요.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즐기는 매콤한 닭볶음탕은 여름 휴가의 낭만을 더해줍니다. 춘천의 닭 요리로 원기 회복과 즐거움을 동시에 잡으세요.

 

5. 동해바다의 해산물 향연, 삼척 해물찜 & 곰치국

동해안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삼척에서도 놓칠 수 없는 해산물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쫄깃한 아귀와 통통한 해산물에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해물찜은 술안주로도, 식사 메뉴로도 훌륭합니다. 또한,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인 곰치국은 특히 숙취 해소에 탁월하여 현지인들이 아침 해장으로 즐겨 찾습니다. 동해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요리들로 강원도 여름 미식 여행을 완벽하게 마무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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